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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뉴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성과 공유 및 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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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인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7-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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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통의 삶,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통합돌봄서비스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정책 및 사업 성과 보고 ▲기조강연 ▲현장 사례 발표 ▲패널토론으로 구성되며, 국회·정부·학계·현장 전문가 및 당사자와 가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책보고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나민정 사무관이 맡아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성과보고는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최웅선 센터장이 사업 수행 결과와 운영 현황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옥 교수가 ‘일상을 바꾸는 통합돌봄의 힘’이라는 주제로 통합돌봄의 의의와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24시간형 통합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발달장애인 가족과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실천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정부와 연구자,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통합돌봄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는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사전신청(https://naver.me/5asNlwLu) 또는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통합돌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당사자와 가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지원체계를 통해 낮부터 야간까지 전일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24시간형·주간 개별형·주간 그룹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한국장애인신문

[URL]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34